박종호 산림청장 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진안군 현장방문

입력 2020년12월21일 05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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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장 방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춘성 진안군수는 18일 박종호 산림청장을 맞이하여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추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의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 일원에 2023년 개원을 목표로 진행하는 국책사업으로 총사업비 827억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기본설계와 용역을 진행하였고 오는 2021년부터는 본격적인 기반시설과 구조물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 이전에 사업 현장의 여건을 확인하고 지역과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진안군의 건의사항을 듣고자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 산림청장, 진안군수, 산림교육치유과장, 산림과장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인원을 대폭 감축해 진행했다. 현장에서 진안군은 사업의 혜택이 지역 경제에도 미칠 수 있도록 사업추진과정에서 지역 내 생산제품 우선 선정, 산림치유원 랜드마크 조성 등을 산림청장에게 건의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을 통해 진안군은 치유와 힐링 관광 명소로 도약하려 한다.”며 “또한 사업의 혜택이 관광객들에게 한정되지 않고 주민과 산림치유원의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도록 해야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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