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일상의 생활문화예술 역량 높이는 온라인 특강 개최

입력 2020년12월22일 07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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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중랑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 생활문화예술 ‘네 뼘 키우기’ 온라인 특강을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70여 분 간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일상의 예술화, 지금 시작하세요!”를 주제로 생활문화예술 전문가인 최혜자 문화디자인자리 대표가 진행한다. 강의는 문화를 만드는 사람의 자기주체성, 생활문화 예술을 통해 함께 살고 놀고 지내는 일상성, 문화 감수성, 문화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성장하는 공동체성 등의 네 가지 분야로 일상에서 예술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특강 외에도 중랑구 생활문화예술인을 알릴 수 있는 공연 및 활동영상도 상영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문화예술 동아리를 알릴 계획이다.


또한 구민들이 생활문화예술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특강 후 생활문화예술 및 중랑구 전반에 대한 일반상식을 바탕으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실시간 퀴즈 당첨자 21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증정된다.


이 외에도 실시간 채팅 응원메시지를 보낸 참여자 2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더욱 다채로운 특강이 꾸려질 전망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러드는 때 중랑구 곳곳에서 일상 속 예술을 꽃피워내는 생활문화예술인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주민 여러분께서 생활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지역 생활문화예술에 참여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문화’란 주민 누구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하는 예술 및 문화 활동으로 중랑구에는 현재 음악밴드, 서예, 민요, 페이스페인팅, 국악, 아로마테라피, 캘리그라피, 바느질 등 총 140여 개의 생활문화예술 동아리로 구성된 생활문화 네트워크 ‘예랑꿈랑(예술 중랑, 꿈꾸는 중랑)’이 있다.


구는 구민이 예술활동 주체가 되어 다양한 문화예술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동아리 발굴, 활동공간 마련, 지역축제 연계활동 등을 아우르는 ‘생활문화예술 2.0’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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