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스마트폰 공공예술작품해설 서비스 'APAP 오디오 투어'시작

입력 2020년12월22일 18시4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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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시 전역에 있는 공공예술 예술작품들을 스마트폰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해설 서비스  'APAP 오디오 투어'를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
 

2005년 첫 개최 이후 올해 15년을 맞이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 약칭‘APAP’)는 언택트 라이프 시대에 발맞추어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안양시 전역에는 국. 내외 유명작가의 예술작품 80여점이 야외에 존치되어 있어, 시민들이 친숙하게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그간 도슨트가 관람객을 이끌고 작품해설을 진행한 대면 프로그램인 ‘APAP 투어(연간 4-5천명 관람)’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프로그램은 휴식기에 들어간 상태다.

이에 모바일에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오디오 안내 서비스를 도입한 해설 프로그램<APAP 오디오 투어>를 청취할 수 있다.

'APAP 오디오 투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 아르코 공공예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 되어 개발한 프로그램이며, 야외 공공예술작품 50점을 전문성우가 한국어와 영어로 소개한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구글플레이(https://play.google.com) 또는 앱스토어 (https://apps.apple.com)에서 ‘가이드온’을 설치 후  'APAP 오디오 투어'를 다운로드 하면 감상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생활 곳곳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모두가 힘겨운 시대이지만 잠시나마 답답한 상황을 벗어나 공공예술을 다른 감각으로 접함으로써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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