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첫째자녀부터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입력 2020년12월23일 12시4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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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는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으로 2021년부터는 안성시 모든 출산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을 기존 둘째 자녀 이상에서 첫째 자녀까지 확대하고, 지원 금액은 첫째 자녀 100만원, 둘째 자녀 200만원, 셋째 이상 자녀 300만원으로 상향 지원하며, 지급 방식은 보호자 예금통장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로 변경한다.
 

지원 대상자는 안성시에 출생등록을 하고 계속해서 거주하는 2021년 1월 1일 출생아부터이며, 보호자는 지원 대상자의 출생등록일을 기준으로 180일 이전부터 안성시에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단, 보호자의 거주 기간이 180일 미만인 경우에는 180일이 경과하였을 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한은 출생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이며 출생신고 후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그동안 장려금이 지원되지 않았던 첫째 자녀부터 출산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안성시 모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저출산 시대에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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