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국토부 지적재조사사업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20년12월27일 07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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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해남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사항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과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해 우수·수범 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면서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가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토지소유자 간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해남군은 2013년부터 총 10개지구 4,309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국비예산 5억 4,000만원을 확보해 현산 일평·초호·황산지구, 옥천 호산지구, 황산 관춘지구 등 5개지구, 2,787필지에 대한 사업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적극적인 국가예산 확보와 함께 지적재조사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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