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 발 빠르게 폭설 대비 제설작업 현장 점검 나서

입력 2021년01월13일 05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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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눈이 내리기 시작한 12일 오후, 관악구 전 지역에 대한 발 빠른 제설작업에 나섰다.

 

 구는 지난 6일에 이은 집중적 폭설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함을 예방하기 위해 12일 오전, 주요 간선도로 제설제 사전살포 등 사전 제설작업에 나섰다.

 

 덤프트럭, 유니목, 다목적 등 29대의 제설 장비 및 염화칼슘 200톤을 동원해 난곡로, 관악로 등 24.9㎞, 11개 주요간선도로 및 조원로, 광신길 등 21.6㎞, 32개 주요 이면도로의 제설제 살포를 우선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 필수요원을 제외한 공무원 700여명,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1,000여명을 투입해 좁은 이면도로 및 골목길, 보도 등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12일 오후, 대학동 대학길 일대를 방문, 염화칼슘 비치현황을 점검하고 제설작업을 현장에서 직접 지시하며 폭설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해소에 나섰다.

  

 박준희 구청장은 “계속되는 폭설로 인한 구민불편 해소를 위해 15시 이후로 제설대책 2단계를 발령, 취약지역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며 “보행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민들께서도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대학동 대학길 일대 제설함의 염화칼슘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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