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음악듣고 자란 친환경쌀로 새해 건강 챙기세요.

입력 2021년01월17일 14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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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신전면 영동농장 유기농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진군에는 특별한 농법으로 만들어낸 유기농 쌀이 생산된다. 바로 ‘음악듣고 자란 쌀’이다. ‘음악 듣고 자란 쌀’은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전통풍물 등의 음악을 들려주는‘그린음악농법’을 통해 생산하는 유기농 쌀이다.

 

 그린음악농법은 작물에게 음악을 들려주어 벼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영양분 흡수를 촉진시키고, 병에 대한 저항성을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해충 발생이 감소되고, 당도가 증가되는 환경친화적인 신농법이다. 또 우렁이농법 을 통해 병해충을 막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2011년 전라남도로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되어 ‘음악듣고 자란 쌀’을 재배하고 있는 영동농장 대표 오경배씨는 “밥맛이 좋은 쌀인 ‘음악듣고 자란 쌀’이 대중화 될 수있도록 타 지역 재배기술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볏짚토양환원, 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농법으로 1,445ha의 친환경 벼를 재배하고 있다.

 

  ‘음악듣고 자란 쌀’은 4kg 20,000원, 10kg 45,000원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다산청정미작목반의 ‘맑은 눈의 쌀’이 4kg 24,000원, 4kg 포장 3개 60,000원, 오산친환경쌀작목반의 ‘유기농 쌀’이 10kg 43,000원, 20kg 80,000원 등 다양한 유기농 쌀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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