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인천예술인 긴급 생계지원사업 공모

입력 2021년01월21일 17시4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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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시 ‘코로나19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 대책 발표(’20.1.20.)’에 따라  '인천예술인 긴급 생계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각종 공연과 전시 등의 중단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최소한의 생계보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긴급 생계지원사업은 20억 규모로, 해당 예산의 소진 시까지 월 단위의 접수와 교부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인천광역시 거주자(‘20.12.31. 기준)로 예술인복지법에 근거한 예술활동증명 유효자로, 예술인 개인 당 5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인천예술인e음카드로 충전 지급되며, 해당 지원금에 대해서는 캐시백이 제외되나 별도의 정산절차는 없다.

 

이번 공모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비대면) 접수를 원칙으로 하나,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PC·모바일 사용 취약자에 한해 현장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현장 방문 접수처는 인천청년문화창작소 내 인천예술인지원센터로 방문 시 체온측정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인천예술인 긴급 생계지원신청서, 주민등록 등·초본,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증명 확인서,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각 1부씩 제출해야 하며, 증명 서류들은 공고기간 내 발급된 서류에 한해 유효하다.

 

전문예술단체의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경우, 해당 단체의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필수로 첨부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인천예술인지원센터 032-773-38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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