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미세먼지 상태, 신호등으로 쉽게 확인

입력 2021년01월22일 05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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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간데메공원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가 그린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알리는 ‘미세먼지 신호등(전광판)’을 공원, 학교, 도로변 등 23개소에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가장 가까운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 4단계 색깔의 얼굴표정으로 LED화면에 표출한다.


구민들은 이를 통해 야외활동 시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고농도 미세먼지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 신호등 화면에 오존지수, 감기지수 등도 함께 송출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을 통해 대기질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구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구민들에게 계속해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신호등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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