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어울림 도서관 건립 추진

입력 2021년01월25일 20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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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용해지구에 문화복합시설 건립(목포어울림도서관 조감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는 용해동 997-1번지에 총사업비 129억8천6백만원(시비 71억9천만원)을 투입   목포 어울림 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도서관은 연면적 4천432㎡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오는 2월 착공해  내년 3월 준공하게 된다


주거지 주차장  주차면 29개를 조성할 수 있는 지하 1천㎡로 증가했다.

 

지난 2017년 11월 용해동 문화시설용지 활용방안 용역을 마무리한 뒤 행정절차를 이행하던 중 2019년 10월 정부의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목포어울림도서관은 하나의 건물에서 다양한 계층의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하의 주거지주차장은 주민의 주차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1층은 북카페, 문화교실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2층은 동아리실, 멀티강의실 등과 함께 장난감도서관, 어린이도서실 등 어린이도서관을 조성한다.


3층은 일반도서관, 디지털자료실, 학습실 등 도서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공간이 마련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많은 시민이 거주하는 용해지구에 주거지주차장까지 포함된 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할 수 있게 뜻깊게 생각한다. 목포어울림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기능을 수행해 문화도시 목포의 면모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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