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비대면 출산준비교실’ 추진

입력 2021년01월28일 20시41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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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들을 위해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서구에 거주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의 대면 교육을 네이버 밴드 앱을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코로나19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은 1주일에 1회씩 총 4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출산 태교 교실, 출산의 , 모유 수유의 방법과 문제해결 방법, 신생아 관리로 구성된다. 2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와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궁금한 내용의 질의응답이 가능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춤형 교육 방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팩스 및 유선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모자보건실(560-5058)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 구축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출산준비교실이 힘든 시기에 임신을 한 서구 임산부들에게 긍정적인 힘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참신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임산부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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