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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는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남동마을학교’ 사업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남동마을학교는 마을의 다양하고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공교육을 보완하고,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마을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방과 후 활동과 연계 운영을 할 수 있는 남동구 소재 학습동아리(3인 이상)나 단체(비영리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3월 말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올해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여건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와 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13일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발전과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위한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