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융자로 자립 지원

입력 2021년02월02일 06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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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가 저금리, 무담보, 무보증의 사회투자기금 융자를 실시한다.

 

이 융자는 기업당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최대 5년, 대출금리는 연0.75%로 유사 기금 중 전국 최저 금리다.

 

상환방식은 거치 기간 없이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을 원칙으로 한다.

 

대상은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성북구 안에서 활동하는 기업 또는 조직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융자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0일(수)까지 구청 8층 주민공동체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사업은 서비스 업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 조직의 특성상 물적 담보 제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 점을 착안, 금융권 이용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조직에 저금리, 무담보, 무보증으로 융자를 지원하게 된다.

 

사회투자기금을 융자받은 기업은 해당 기금을 통해 기업의 자립 운영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성북구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어 향후 성북구는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16년 하반기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을 처음 시행한 이후 현재까지 41개 기업에 총 12억 4백만원을 융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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