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 하늘1중 및 학교복합화시설 건립 사업 승인 받아

입력 2021년02월03일 16시5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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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는 ‘(가칭)하늘1중 및 학교복합화시설 건립 사업’이 2021년 수시1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설립 승인되었다고 3일 밝혔다.

 

영종하늘1중학교는 과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와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총 5차례 설립이 좌절된 바 있으나 설립시기를 재조정(2024년 3월)하고 복합화시설 계획을 구체화한 결과 5전 6기 끝에 설립이 승인되었다.

 

하늘1중 신설을 위한 6번째 도전이었던 이번 공동투자심사에서는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치 행정이 빛났다.

 

중구는 지난 9월 국무조정실 주관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을 통해 복합화시설 건립을 위한 국비 16억 여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번 공동투자심사 결과에 따른 미비점 보완을 위해 사업비 30억 여 원을 추가 투입(총 사업비 150억 원)하는 등 하늘1중 설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특히 중구는 당초 공동투자심사 이후로 예정되어 있던 DL이앤씨(옛 대림산업)의 분양일정을 경제청과 협의해 공동투자심사 전인 1월로 조정했다. 하늘1중 승인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학생 수 부족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이번 공동투자심의시 결정적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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