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설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입력 2021년02월04일 05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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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 의회가 3일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위문 대상 시설은 양로시설 1개소, 복지관 6개소, 아동복지시설 5개소, 장애시설 5개소, 모자보호시설 2개소, 다문화시설 1개소, 노숙인시설 1개소로 총 21개소 이다.

 

위문은 목포시의회 의장단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최소 인원만 참여하여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만 직접 방문하여 위문하고, 나머지 시설은 참치 캔, 멸치, 김 등 위문품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졌다.

 

목포시의회 관계자는 “그 동안 설 명절에는 전체의원이 참여하여 전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감안하여 밀집을 최소화 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한 곳만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창수 목포시의회 의장은 “우리 주변에는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눌 수 있는 훈훈한 설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목포시의회도 코로나19 방역과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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