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 지능형 박물관으로 바뀐다

입력 2021년02월10일 10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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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체험 플레이존 구축안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고려청자박물관은 지난 9일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뉴딜 사업인‘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사업’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미래 기술을 활용하여 박물관에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사업’과 ‘스마트 박물관 구축 지원사업’으로 나뉘어진다.

 

고려청자박물관은 두 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국비 6억 원을 포함 총 12억 규모의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사업’은 청자의 연료 채취부터 제작·운반·발굴·복원 등의 전 과정을 놀이기구와 접목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박물관 구축지원 사업’은 AI를 기반으로 한 박물관의 전시 및 관람 안내를 개선하고, 온라인 비대면 원격교육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의 대표 콘텐츠인 고려청자에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청자와 관련한 가상체험을 제공하여 관광객에게 색다른 체험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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