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각화박물관, 답사 프로그램 ‘흘리고, 홀리고, 살리고’ 운영

입력 2021년02월15일 15시24분 최용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울산암각화박물관은 반구대 암각화가 자리한 대곡천 일대의 문화·자연사 자원을 살펴보는 답사 프로그램인 ‘흘리고, 홀리고, 살리고’를  15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보 147호 천전리 암각화' 와 '국보 285호 대곡리 암각화'가 있어 선사시대 유적으로 잘 알려진 대곡천 일대에는 집청정, 반구서원, 모은정, 연로개수기 등 역사문화사 자원과 공룡발자국, 습지 등 자연사 자원 등이 있다.


운영 기간은 15일부터 11월까지이며, 화~금요일은 오후 2시에, 토~일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출발한다.


진행은 울산암각화박물관 문화관광해설사가 맡고, 소요시간은 약 70분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1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전화(052-229-4795) 또는 현장에서 받고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출발시간 10분전에 마감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답사 프로그램 명칭인 ‘흘리고 홀리고 살리고’는 천전리·대곡리 암각화가 있는 대곡천을 땀 흘리며 걷고 경관에 홀리고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아 암각화를 살리자는 의미이다. 이번 답사를 통해 대곡천을 입체적으로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