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자랑스러운 구민상의 주인공을 찾는다

입력 2021년02월19일 09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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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가 다음달 5일(금)까지 ‘제28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 및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작구 구민상은 주민 화합과 살기 좋은 동작구 만들기에 봉사하며 모범이 된 구민에게 수여된다.

 

추천대상은 관내 3년 이상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구민이나 활동 단체이다. 단, 유사 공적으로 구민상을 수상한 지 3년이 경과되지 않았거나, 현직 공무원 등은 제외된다.

 

시상부문은 ▲안전‧질서 ▲효행‧선행 ▲지역사회 발전 ▲사회복지 ▲모범청소년 지도 ▲환경보호 ▲문화체육발전 등 총 7개 부문으로, 최대 10명에게 상패를 수여한다.

 

추천은 구청 부서장 또는 동장, 부문별 유관기관의 장, 행정기관 등록단체‧시설의 장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개인의 경우 10명 이상이 뜻을 모아 서명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추천서는 구청 자치행정과(☎820-9179)나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다음달 후보자 공적 사실조사 등을 거쳐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여부를 최종 결정하며, 4월 구민의 날에 시상할 계획이다.

 

지난해, 사당동 김**씨(61,여)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급식을 실시하였고, 재활용품‧폐가전 수거 등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으로 모범을 보여 효행‧선행부문을 수상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살기 좋은 도시, 지역공동체 화합을 위해 관심과 참여를 아끼지 않은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민과 함께 변화를 넘어 진화로 동작의 미래 100년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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