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 철저

입력 2021년02월22일 09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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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 철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22일 최근 설 연휴 만남 여파 지속과 다가오는 3․1절 연휴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재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완도해경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복무 지침을 하달하고 △청사 내 사무실 포함 마스크 착용 △출근‧청사 밖 출입 시 발열 체크 의무화, 워킹 클린 시스템 이용 방역 철저 △불요불급(不要不急)한 국내․외 출장 원칙적 금지 △재택근무 3분의 1이상 실시 등을 확인․점검한다.

 

또 품위손상 행위와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등 기본 근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각 부서장들의 교양교육을 강화하여 자체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대국민 코로나19 방역수칙 동참을 위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강력하게 준수할 필요가 있다”며“공직기강 해이, 코로나19 복무지침 위반에 대해서는 엄중문책에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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