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21년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 시작

입력 2021년02월23일 08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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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례군은 다가오는 3월 4일부터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적기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 이번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은 구례읍 월암마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농업기계수리센터 접근이 불편한 지역 94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순회 수리교육 때에는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예초기 등 소형기종 수리에 소요되는 2만원까지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어서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농업기계의 영농철 대비 사전 점검 정비를 통해 적기 영농실현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에 이바지하고,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자가 정비 능력을 향상시켜 농업기계 수명연장 등 효율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순회수리 대상마을과 자세한 일정은 반회보 및 앰프방송 등 홍보매체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한편 김순호 구례군수는 “농촌인력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적기영농을 실현하고, 농가의 수리비 경감을 위해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지속 추진해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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