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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23일 코로나19 사전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점검 회의’를 실시했다.

 소방서는 지난 1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상황발생 시 대응체계를 일원화 하고 신속·정확한 상황대응를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직원 근무 중 감염우려 취약상황 예방, 코로나19 대응 복무관리지침 교육 등 그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구급대원) 예방접종 관리와 예방접종 추진에 따른 소방인력 지원 및 관내 보건소 협의 체계 유지 등 준비상황 등을 논의 했다.

김성기 중부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 코로나19 감염 시, 청사 임시폐쇄, 자가격리자 다수 발생 등으로 인한 막대한 사회적 비용과 소방력 손실이 예상된다며, 소방조직 및 지역사회로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