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의회, 제241회 임시회 폐회

입력 2021년02월24일 16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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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8일간 이어진 제24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상정조례안 심의, 19일부터 23일까지는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10건을 처리했다.

 

개회식에서 박삼례 의장은 “코로나19라는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새해에도 변함없이 구민의 대변자이자 구정의 감시자로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달리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이어 ”제241회 임시회는 2021년 구정 현안 사업과 구정 전반에 대한 업무를 보고 받는 중요한 회기라며 면밀한 검토와 합리적 제시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10건으로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계획안 1건으로 광진구 도시 발전 및 구민 복지와 관련된 내용들이 담겼다.

 

특히, 의원발의 5건은 각기 발의자가 다르지만, 모두 인간이 가진 기본적 권리를 보장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광진구 인권 의식 고양과 복지 사각지대 없는 광진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상정안은 수정가결 1건(「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제외하고 전부 원안가결 됐다.

 

이외에도 2021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는 예리한 질문으로 현안 사업이 가진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구민에게 더 유익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합리적 대응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한, 이경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력진단 및 광진구 행정정보 공개 조례ㆍ시행규칙과 관련된 미비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박삼례 의장은 구민 복지 증진과 인권 보장, 도시 발전을 위해 안건심사에 최선을 다해준 의원들과 바쁜 현안 업무에도 적극적으로 협조에 임해 준 관계 공무원들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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