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한컴모빌리티 “IoT 센서 기반 공유주차를 위한 업무 협약식” 개최

입력 2021년02월25일 06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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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와 ㈜한컴모빌리티(대표이사 이창열)가 24일“IoT 센서 기반 공유주차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성북동 거주차 우선 주차구역 30면에 대하여 ㈜한컴모빌리티에서 선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유 주차 플랫폼 '파킹 프렌즈 모바일 앱' 을 이용하여 거주자 우선 주차 배정자가 유휴시간에 다른 운전자에게 주차공간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특히,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기대하고 있다.

 

성북구는 이번 IoT 센서 기반 공유주차 서비스를 활용해 부정주차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 날로 심각해져 가는 주차 문제를 공유와 나눔의 가치로 해결하고자 한다.

 

성북구와 ㈜한컴모빌리티는 우선 30면에 대한 시범 서비스를 시행한 후, 문제점 등을 개선하여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총 100면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한컴모빌리티 관계자는 “성북구 문화역사의 중심지인 성북동에 IoT 공유주차 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성북구 지역적 특성에 맞는 공유주차 서비스가 정착되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성북동 역사문화지구에 IoT센서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에게 주차 및 교통 문제가 다소 해소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불편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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