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6일부터 광역버스 입석금지 특별대책

입력 2014년07월10일 22시00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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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용인시는 오는 16일부터 고속도로 운행 광역버스의 좌석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버스 이용객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광역버스 36개 노선에 버스 77대를 추가 투입, 평일 출퇴근시간대에 증차하고 비효율 노선의 운행 대수를 줄이는 등 조정하기로 했다.

  또 입석 금지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 정류장 등에 현수막과 안내 포스터를 붙이고 시 홈페이지(yongin.go.kr), 청사 전광판, 블로그 등을 활용해 전방위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행 과정에서 원하는 시간에 탑승이 어려울 수도 있는 만큼 출근시간을 앞당기거나 지하철 환승 등 개인별 대책을 적극 마련해 달라”고 호소하고 시와 운수업체는 합동점검반을 편성, 입석 금지 전면 시행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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