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요양시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접종 동의율 96.6%'

입력 2021년02월25일 08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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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는 25일부터 각 기관으로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됨에 따라 3월부터 찾아가는 예방접종 등 본격적인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은평구에서는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접종 대상자의 접종동의율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행될 은평구의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접종율은 96.6%로, 20일 질병관리청에서 밝힌 전국 시설의 동의율 95.5%보다 높은 수치로 집계됐다.

 

또한 은평구의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의 접종동의율은 96.1%로 전국 동의율 94.6%보다 1.5% 높은 동의율을 보였다.

 

은평구의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의 전체 동의율은 94%로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동의율 93.8%보다 높은 수치로 파악되었고, 요양병원의 65세 미만 입원·종사자의 접종 동의율은 90%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접종대상자가 본인 차례에 접종을 거부할 경우, 전 국민 접종이 종료되는 11월 이후로 접종순서가 조정되며, 백신은 선택할수 없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집단 면역력 형성을 위해서 구민들의 적극적인 접종이 필요하다. 개인과 구민 모두의 면역력 형성을 위해서 반드시 대상자별 접종 시기에 맞춰 접종 받으시길 권장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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