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코로나19 첫 백신 접종 앞뒀다

입력 2021년02월25일 09시3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장흥군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와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한 첫 백신 접종이 오는 3월 2일에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대상은 65세 미만 노인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이다. 이후에는 고위험 의료 기관인 병원 종사자와 코로나 1차 대응 요원인 119 구급대, 보건소 직원이 접종 대상이 된다.

 

또한 2분기에는 65세 이상 노인과 노인재가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이용시설 등 이용자와 종사자를 접종하며, 하반기에는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 및 물량에 맞춰 접종 우선순위에 따라 전 군민 70%인 2만3천명에게 접종을 완료하여 집단 면역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위해 시행 추진단 및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접종센터를 장흥 실내체육관으로 지정했다. 2월 24일에는 부족한 인력 지원을 위해 동아보건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철저한 방역과 예방 접종으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