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안양면, 햇살로 만드는 자연 메주

입력 2021년02월25일 15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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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장흥군 안양면 기산리에는 특별한 메주가 줄을 서서 햇볕을 맞고 있다.

 

사자산 두봉 자락에 위치한 운치 있는 고택에 쭉 늘어선 장독대와 메주는 어느덧 익숙해진 풍경이다.

 

장흥식품에서 직접 만들어 내는 메주는 사람의 손을 거쳐 햇살과 바람이 완성시킨다. 산새 소리가 청명한 가운데 장이 익어가는 향기가 그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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