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일교회, 취약계층에 500만원·생필품 등 기탁

입력 2021년03월02일 11시3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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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제일교회(손신철 목사)는 지난달 26일 중구청을 방문해 중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0만원과 김·수저세트 등 생필품 25세트를 기탁했다.

 

인천제일교회 손신철 목사는 “위기 상황에서 경제적 손실과 심리적 위축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역사회에서 나눔을 베풀고 실천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어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현금과 물품은 인천제일교회의 정성을 담아 저소득 주민에게 골고루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중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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