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도심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 넣다

입력 2021년03월05일 04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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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이 4일(목)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화곡본·8동 골목길 재생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강서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현송 구청장과 사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곡본·8동 골목길 재생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 지난 1년간 화곡본·8동 한글어린이공원 일대 골목길 재생 방향을 분석한 ㈜선랩건축사사무소는 ‘안전하고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 만들기’를 주제로 안전하고 걷고싶은 ‘안심골목’, 마주하고 함께하는 ‘나눔골목’, 깨끗하고 생기있는 ‘밝음골목’의 세 가지 재생 목표를 설정했다.

 

이어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한 교통안전 도로시설 설치, 건물 부대시설 정비, 스마트 쉼터 설치 등의 세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구는 이들 제안을 바탕으로 화곡본·8동 한글공원 일대에 쾌적하고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강서구 전역을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 균형 개발에 힘쓰고 있다”라며, “지역여건을 반영한 특성화된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구도심의 잠재된 성장력을 이끌어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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