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립 아람어린이집 개원 보육의 공공성 강화

입력 2021년03월06일 08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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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어린이집둘러보는김종천과천시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공동주택 내 설치한 시립 아람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 운영 준비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 격려에 나섰다.

 

시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은 김종천 과천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다.

 

시는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에 따라 지난 2월 과천주공7단지1구역 재건축정비조합과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1억 3천만원의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교구비를 투입해 보육환경을 정비했다.

 

과천시립 아람어린이집은 1층 규모로 연면적 396.15㎡, 총 72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고,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개원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보육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원식을 생략하고, 김종천 과천시장, 제갈임주 과천시의장, 조합관계자, 학무모, 보육관계자와 함께 방문해 어린이집 운영 준비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조치 사항 등을 점검했다.

 

시는 아람어린이집 개원으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 비율이 20%에서 21.7%으로 증가하였으며,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과천위버필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가 4월 개원을 앞둔 상태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표어를 든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어린이교통안전 릴레이캠페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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