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하천재해예방공사 본격 추진

입력 2021년03월07일 06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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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천. 선운천. 칠암천...이달착공

고창군, 주진천·선운천·칠암천 하천재해예방공사 본격 추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고창군이 아산면 주진천·선운천(반암리~하갑리, 삼인리), 공음면 칠암천(칠암리~석교리)하천정비를 이달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3개 사업구간에 2023년까지 총사업비 777억원을 투입해 하천정비 14.5㎞(제방19.8㎞), 교량 재설치 24개소 등을 하천기본계획에 맞춰 설치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공간을 만든다.

 

군은 사업을 통해 자연형 호안, 수변공간 등이 있는 생태하천으로 가꿔내 인근 주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과 어울리는 자연친화적 하천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침수 우려지역의 주민 불안감 해소는 물론, 인근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와 선운산도립공원, 운곡습지를 연결하는 아름다운 주진천의 매력을 지역주민과 외지 방문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고창군청 김재관 재난안전과장은 “자연재해로부터 군민과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친환경적인 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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