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주전남연구원과 ‘인구활력증진 협력강화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년03월07일 06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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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양시는 지난 4일 광주전남연구원 상생마루 세미나실에서 ‘인구활력증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양시, 광주전남연구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시 인구영향검토제 및 인구정책 분야 자문·학술연구 등을 추진하면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했다.

 

양 기관은 △광양시 인구영향검토제 대상사업 자문 및 정책 제안 △인구 유입·유지 활성화를 위한 인구정책 분야 공동연구 및 발굴 △고령화, 지역인구 감소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최적의 정책방향 및 대응방안 제시 △인구정책 토론회, 세미나 개최 지원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인구영향검토제 대상사업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개선되도록 발전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며, 정부・지자체 정책 공유로 인구활력 증대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광양시 인구증진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실효성 높은 인구정책 추진을 통해 양질의 시민 서비스를 제공하며 ‘살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인구영향검토제의 원활한 추진과 제도적 마련을 위해 입법예고를 거쳐 운영규정을 제정 중이며, 인구영향검토제 대표사업으로 13건을 선정하고 광주전남연구원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질적인 인구증가로 실현되도록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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