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라이브 매화장터’ 통해 매실 판매 나서

입력 2021년03월09일 11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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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양시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한‘라이브 매화장터’를 앞두고 막바지 홍보에 나섰다.

 

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매화마을에서 실시간 생방송으로 매실 가공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매화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매실청, 매실장아찌 등 각종 매실 가공식품을 선보일 이번 라이브 장터는 매화축제 취소로 시름에 빠진 매실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라이브 매화장터’의 시청과 구매를 위해서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접속해 ‘남도장터’를 검색해야 한다.

 

방송을 통한 구매 고객에게는 할인쿠폰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그밖에 깜짝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특히, 유명 유튜버와 개그맨 등이 출연해 생생한 상품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며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라이브 매화장터’ 이후에도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에서 운영하는 전라남도 대표 농수축산 쇼핑몰인‘남도장터’를 통해 매실 가공상품의 상시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라이브 매화장터가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청자의 궁금증을 곧바로 해소하면서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 촉진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광양의 맛과 멋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이자 실시간 동영상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판매 방송으로, 비대면 판매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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