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중소 제조사 북미 시장 진출 마케팅 지원…참여업체 모집

입력 2021년03월10일 15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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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중소제조사를 대상으로 북미 소비재 시장 진출을 위한 ‘2021년 남동구 북미 로컬 B2B 소비재 디지털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이커머스 시장의 팽창 등에 발맞춰 소비재 최대 시장인 북미와 연결된 온라인 로컬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을 활용한다.

 

제조사와 현지 바이어 간 매칭 전문 프로세스를 이용한 온라인 컨벤션 참여를 지원해 북미 유통전문 바이어와 네트워크 구축 및 화상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남동구와 미국 디트로이트 코트라 무역관이 협업하는 이번 사업은 현지 코트라 무역관의 직접적인 참여로, 실효적인 북미 판로 개척의 발판을 지원하며 사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북미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http://www.namdong.go.kr/support)를 통해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남동구 내 식품, 뷰티, 생활용품, 애완용품 등의 소비재 제조사로, 구는 4월 중 자체평가 등을 통해 총 10개사 안팎의 업체를 선정해 1곳당 최대 49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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