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소형농기계 교육, 인기

입력 2021년03월21일 07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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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오는 25일 실시 예정인 첨단 소형농업기계 면허취득 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장성군이 오는 25일 실시 예정인 첨단 소형농업기계 면허취득 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교육대상자 모집에 정원(100명)을 크게 웃도는 170여명이 지원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선 16일, 장성군은 사전설명회를 갖고 교육 대상자와 교육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본격적인 교육은 이달 25일부터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추진된다.


굴삭기, 지게차, 스키드로더 등 3톤 미만 첨단 소형농기계를 대상으로 하는 면허증반 교육은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총 12시간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성군은 이틀 간의 교육을 이수해 면허증을 취득한 교육생에게 교육비의 50%(최대 15만원)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첨단 소형농기계는 효율성이 높고 활용범위가 넓어 농업현장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면서 “농업인들의 관심이 큰 만큼, 수준 높은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소형농업기계 면허증반 교육을 추진해온 장성군은 지난해까지 총 178명의 지역 농업인이 면허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냈다. 오는 4월에는 농업용 드론 자격증반 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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