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비대면 시대 차세대 웹 선도 서비스 개발 지원

입력 2021년03월21일 15시1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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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비대면 환경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발굴하여 국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2021년도 차세대 웹 선도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 공모절차를 이달 22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국민 편의를 높여주는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들이 활성화되면서 관련한 웹 서비스 개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KIS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본 사업을 통해 신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웹 선도 서비스 발굴 및 확산을 유도하고 국내 웹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전년도 사업을 통해 KISA는 양방향 비대면 교육 화이트보드 서비스 , AI 영상 분석을 통한 집중도 추적, 교육참여 확인발급 서비스 , 블록체인 기반 인터넷 증명발급 서비스 , 웹 기반 원격 업무관리시스템 솔루션, AI기반 유아동 재능발견 큐레이터 등 총 7개의 비대면 웹 선도 서비스 개발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 사업은 총 10억 원 규모로, 15개 과제를 선정하여 차세대 웹 표준 기술 또는 웹 선도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매칭펀드 방식으로 과제별 최대 7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차세대 웹 표준 기술 및 융합형 웹 서비스 개발 하고자 하는 사업자라면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KISA 또는 HTML5 기술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SA 황성원 인터넷서비스지원본부장은 “언택트 바람으로 모바일·온라인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웹 사용을 위한 새로운 비대면 웹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신기술이 융합된 웹 선도 서비스들이 개발 및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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