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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당1동 행정복지센터가 코로나19 극복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목포사랑 범시민운동을 추진한다.

용당1동은 친절, 질서, 청결, 나눔 목포사랑운동을 통해 살기좋고 살고싶은 동네로 만들어 가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내실있는 운동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①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친절, 청결 캠페인 실시 ②코로나 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시 ③공한지,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청결활동 및 방역활동 실시 ④나눔, 봉사활동 전개(▲사랑쌀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ㆍ반찬 나눔 ▲여름철 건강식 나눔) ⑤교통 안전 캠페인(불법 주정차 금지, 교통신호 준수 안내) 등이다.

용당1동은 날이 풀리면서 봄맞이 청결활동으로 시동을 걸었다. 고상현씨, 정용철씨 등 주민과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센터 주변 나무의 가지를 정돈하고 500여본의 봄꽃(팬지, 크리산세먼, 리나리아)을 식재했다.

37통 철로마을길 주민 10여명도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대청소해 봄을 맞이했다.

46명의 통장단의 방역활동도 미담이다. 6개조로 나눠 주말마다 공원과 교회, 버스 승강장 등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자발적 목포사랑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희자 용당1동장은 “앞으로도 인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정비하고, 재활용품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청정하고, 정감있고 용당1동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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