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부주동, 회룡공원 입구에 봄꽃 3천여본 식재

입력 2021년04월06일 13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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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동, 봄꽃내음 물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 부주동이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회룡공원 입구를 봄꽃내음 가득한 꽃밭으로 조성했다.


부주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때문에 봄꽃나들이를 떠나는 대신 가까운 도시공원을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목포사랑운동의 하나로 주민, 통장협의회, 옥암2 나누리 공동체, 옥암주공 2차 관리소 등과 함께 봄꽃을 심었다.


회룡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팬지, 크리산세멈 등 3천여본의 울긋불긋 핀 봄꽃들 속에서 봄나들이를 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며 사진으로 올해 봄을 남기고 있다.


부주동은 앞으로도 목포사랑운동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함께 만들어가는 동네」,「살기좋은 동네」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장명희 부주동장은 “향기로운 부주동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준 주민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꽃밭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부주동을 아름답고 청결한 동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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