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현장요원 응급처치 역량 강화교육

입력 2021년04월08일 09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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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현장요원 응급처치 역량 강화교육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최일선 현장요원 응급환자 처치능력 향상과 이송업무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구급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지난 3월 29일부터 9월말까지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완도해경구조대원 중 응급구조사 1급 자격증이 있는 김황림 경사를 교관으로 지정하여 파출소와 경비함정 현장직원 대상, 응급처치법(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과 부서별 노하우 공유 등 교육을 통해 구급역량을 강화하였다.


또한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긍정적 구급 마인드 정립을 위해 현장요원을 대상으로 매월 응급환자 유형·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해양원격의료시스템 사용·활용법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실시 중에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1분 1초를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서 현장에 있는 최일선 요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이 중요하고, 이러한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양경찰서는 올해 현재까지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총 56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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