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 초과 달성

입력 2021년04월09일 09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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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는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결과 소비·투자부문에 목표액 446억 원 대비 454억 원(101.7%)을 집행하여 당초에 설정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1월부터 주민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이고 계획적인 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공공일자리 등 관련 인건비 및 일반관리비 등의 예산과목이 포함된 소비분야는 377억 원, 시설비 등 투자분야는 77억 원 예산 집행하여 전년도 1분기와 비교했을 때 15.9% 높은 수치를 달성하였다. 


한편, 신속집행부문은 1분기에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1,108억 원의 56.0%인 621억원을 집행하여 서울시 25개 자치구 평균 44.1%보다 11.9% 높은 수치로 상반기 목표달성을 위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해 구는 하반기 예산 신속집행에 대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신속집행 대상액 8,809억 원 중 7,669억 원을 집행(87.1%)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구는 2분기에도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적극 추진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 집행추진단이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 현황을 주 1회 이상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집행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효율적 재정집행이 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으로 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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