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좋은 식단 메뉴개발 프로젝트’ 참가업소 모집

입력 2021년04월14일 21시1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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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청장 차준택)는 14일 ‘좋은 식단 메뉴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


이번 ‘좋은 식단 메뉴개발 프로젝트’는 지역의 외식 전문학교인 로이문화예술 실용전문학교와 협력해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음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저염·저당식 등의 좋은 식단 메뉴를 개발·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은 한식그룹, 퓨전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10~15명을 모집한다. 좋은 식단 메뉴개발에 관심 있는 지역 내 음식점 영업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영업개시 1년 이내, 면적 100㎡미만 영세 사업장은 우선 접수된다.


참가자들은 로이문화예술 실용전문학교 조리실에서 수업을 받게 되며,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그룹별로 4회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구는 가정간편식(HMR), 밀키트(Meal kit), 배달음식에 대한 이해와 실제 사례, 배달음식, 핫 트렌드 메뉴 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5월 31일까지 부평구청 위생과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 부평구지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grace77@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부평구 홈페이지 부평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서로 상생하는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저당·저염식 등 좋은 식단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개발로 업소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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