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마을 속 생활과학교실 운영

입력 2021년04월20일 06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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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속 생활과학교실 온라인 수업 진행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가 12월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마을 속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마을 속 생활과학교실’은 금천구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체험형 과학수업을 통해 과학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금천구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창의교육센터 전문 강사진이 진행한다.

 

‘마을 속 생활과학교실’은 초등 2~5학년 대상 분기별 10회의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4월부터 시작한 제2기 마을 속 생활과학교실은 ‘휘~잉 마그누스 글라이더(마그누스 효과)’, ‘퍼플 플립(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등 최근 과학교육 추세를 반영한 창의·융합 과학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7월 개강예정인 제3기 생활과학교실은 ‘태양광 진동로봇(태양광 활용 원리)’, ‘위도조절 해시계(위도에 따른 그림자)’ 와 같은 생활 속 기초과학 이론부터 응용 언플러그드 코딩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매분기 시작 월(3, 6, 9, 12월)에 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 4만원은 수강생 부담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자녀는 전액 면제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마을 속 생활과학교실은 2019년 신설된 이후 학생·학부모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며, “체험활동이 부족해진 초등학생들에게 언택트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과학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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