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폭포 주변 재해취약지 보행불편 해소

입력 2021년04월20일 12시51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추락위험 방지 난간 정비, 노후산책로 정비, 보행등 교체 ....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일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정방폭포 ~  소라의 성을 연결하는 산책로 구간에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억원을 투입하여 안전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위치도

이번 사업구간은 붕괴 및 추락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주변토지를 매입하여 위험요인을 해소한 후 산책로를 조성한 240m 구간으로 해안 경관이 수려하여 많은 관광객들과 올레꾼들이 즐겨 찾는 올레길 6코스이기도 하다
 

주요 정비내용은 기존에 시설된 삼나무 산책로 240m(폭 1.5m) 구간이 노후 및 파손되어 우천시 미끄러짐으로 인한 보행 불편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제주현무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구간 내 보수가 필요한 안전난간 교체(15경간, L=25m)와 야간이용 편의를 위해 보행로 바닥에 시설된 보행등(119개)을 교체할 계획이다.

  * 정방폭포 주차장 ∼ 소라의성 구간 (240m)
   * 올레길 6코스(쇠소깍다리~제주올레여행자센터) L=11km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