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 사회복무요원 위한 ‘마음건강서비스’ 제공

입력 2021년04월20일 21시4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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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병무지청(청장 최구기)은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중 발생하는 갈등과 스트레스를 올바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안산시·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마음건강서비스’를 이달 27일까지 비대면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건강서비스’는 코로나로 지친 청년을 위해 개인의 고유한 성격 강점을 발견함으로써 일상의 행복과 소중한 가치를 확인하는 「청년, 강점」편 영상교육과 부담 없이 자신의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마음건강 자가검진」으로 진행한다.

 

또한 안산시·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상담 희망자에게 개인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2021년 경기도‘청년마인드케어’사업 대상자의 경우 치료비도 지원한다.

 

아울러, 6월부터는 대인관계 향상, 자기조절, 동기부여 등 성실복무 지원을 위해 「마음단단」 및 「토닥토닥」 프로그램을 안산시·부천시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교육프로그램이 확대 실시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사회복무요원이 공무수행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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