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문화예술의전당에 새로운 쉼터·커뮤니티 공간 마련

입력 2021년04월21일 09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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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 1층에 주민 자율공간 마련(공사 전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8억 8천만 원을 투입, 기존 문화예술의전당 유휴 공간을 주민 자율 공간 및 오픈형 다목적홀로 조성하여 오는 6월 개관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주민 쉼터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동 1층의 주민 자율 공간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오픈 키친을 완비하여 개인이나 단체의 소규모 행사 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안쪽에는 소규모 인원이 별도로 이용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빔 프로젝트와 스크린 등 편의시설도 갖춰 회의 장소로도 이용 가능하다.

 

공연동 1층의 기존 향토전시실은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각종 전시 및 소규모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오픈형 다목적홀로 탈바꿈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소통의 장이 마련돼 주민 복지 및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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