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국공립어린이집 개별 발대식

입력 2021년05월11일 06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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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광양시장,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광양만권HRD센터이사장)는 지난 10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과 가야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1년 동반성장 활동 개별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 진행은 동반성장 활동 추진방향, 사전 진단결과 및 활동계획, 성공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2019년부터 ‘광양시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기조에 맞춰 매년 2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광양시와 광양제철소가 다각도로 지원해 교육환경 컨설팅, 안전사고 최소화 플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둬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위원회는 동반성장 활동을 모범사례로 삼아 올해도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가야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만들기에 초점을 맞춰 혁신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을 만나 어린이 안전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어린이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하거나 안전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한 부분을 동반성장 위원회 혁신허브의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마스터 플랜을 수립했고, 시 관련부서(교통과, 교육보육과 등)와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협력사 직원 재능봉사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반성장 혁신허브 실무위원이 자원봉사 활동을 연계할 계획이다.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장은 “작년 광양읍권 국공립어린이집 활동을 보며 부러워 이번 기회에 참여했다”며, “조금씩 변화하는 어린이집 모습을 기대하니 설레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집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매년 지역 기관들의 상생 활동으로 각광받는 동반성장 활동은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외에 중소기업 또는 행정기관 등 20여개 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혁신활동 성공체험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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