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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청년의 자립기반 형성 및 권익증진 도모를 위해 ‘2021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14일 개최했다.

청년 관련 단체·기관의 전문가와 청년 15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의 정책참여 활성화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첫 회의를 통해 2021년~2025년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하고 청년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사회조성, 청년 일자리·주거 마련 지원, 청년의 꿈이 자라는 인재육성, 즐거움과 나눔이 동행하는 문화복지 증진 등 4개의 분야·33개 사업이 논의됐다.

특히 구는 청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하반기 개소 예정인 청년복합공간 구축과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에 힘쓰는 등 청년층을 위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구발전의 기반이 되는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남숙 인구청년정책팀장은 “앞으로도 청년정책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구민들의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복합공간 개소 또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