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여름철 대비 벌집 제거 안전교육 실시

입력 2021년05월14일 18시5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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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여름철 벌집 제거 출동 증가에 대비해 현장에서 안전하게 벌집을 제거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벌집은 주택, 학교, 빌딩, 인근 야산 등 주위 어디에나 분포해 있다. 대부분 제거하기 쉽지 않은 위치에 있어 추락이나 벌 쏘임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

 

소방서는 벌집 제거 요령과 벌 쏘임 예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벌집 제거 활동 시 대원의 신체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자 12일부터 이틀간 생활안전 활동대원 72명을 대상으로 말벌 알레르기 검사를 실시했다.

 

벌 쏘임 예방법에는 주위에 벌이 있을 땐 움직임 최소화, 강한 냄새의 향수·화장품 사용 자제, 산행·야회 활동 시 벌집 유무 확인 등이 있다.

 

고훈 119구조대장은“벌집 제거 출동 건수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시기·장소·상황별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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