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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스몰웨딩정보지원센터(대표 홍성찬, 인천 중구 신포로 31번길)가 지난 15일 허 모 부부의 작은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코로나 19로 인한 방역 및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언택으로 실시된 예식에 직장 동료 단2명만 참여한 가운데 갖은 예식은 옹진군 바르게 김철호회장의 주례와 김용덕 목사의 축가, 센타 배향숙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예식 환경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야외놀이문화 협의회가 10여년전부터 펼치고 있는 생활 환경운동으로 25만원의 예식 비용으로 치러진 만혼의 예식은 신랑, 신부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랑 허모씨는 너무 감사한 예식으로 신부의 고향 친지들이 참석할 수 없는 상황에  유튜브로 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코로나 19로 인한 언택시대 많은 고민을 했지만 이런 시민운동이 있어 천만 다행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좋은 가정을 만들며 열심히 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