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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가정위탁업무 협업을 위한 괴산군 공무원 교육 실시

입력 2021년06월18일 18시0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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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가정위탁업무 협업 및 위탁가정에 대한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해 18일, 괴산군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아동복지 및 가정위탁 담당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보호제도를 안했였고 가정위탁 선정 및 관리방법, 위탁가정에 대한 지원서비스 그리고 2021년 새롭게 시행하는 위기아동가정보호사업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괴산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실행되었으며, 친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한 안정적인 보호체계인 가정위탁보호제도를 보다 자세히 알고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민·관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상호 협력하는 시간이 되었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위탁가정을 발굴, 연계, 교육하는 충청북도 지정 아동복지기관이다. 가정위탁은 친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아동을 위탁가정과 연결하여 일정기간 보호, 양육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친부모의 양육능력을 회복하도록 하여 아동이 친가정으로 복귀하는 것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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